카테고리 없음

대덕산 초점산 겨울산행(17.02.25)

소창섭 2017. 2. 20. 09:02

- 오늘은 백두대간의 일부 구간인 경북 김천시 대덕면과 전북 무주군 무풍면의 경계에 있는 대덕산(大德山) (1,290m)과 삼도봉(초점산)을 산행하였습니다.


- 대덕산은 이곳에 살러오는 사람은 모두 많은 재산을 모아 덕택을 입었다 하여 대덕산으로 불리워졌다 합니다.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을 갈라 놓은 삼도 분기점, 즉 해발1,250m의 초점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상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하는 명산입니다.


- 부드럽게 생겼으면서도 우직한 남성다운 덕기가 어린 이 산은 옛부터 수많은 인걸들을 배출했고, 또한 이 산이 있는 무풍동은 남사고의 십승지지중 하나로 알려진 고장이기에 유명합니다.


- 오늘 산행코스는 덕산재에서 시작하여,,대덕산정상으로 올라가서,,능선을 따라 초점산(삼도봉) 정상을 찍고,,다시 뒤 돌아,,대덕산정상으로 하여,,덕산재로 하산하는 원점산행을 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12km(지도상거리 10km)이며,,산행시간은 3시간 35분 소요되었읍니다...이 코스는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며,,내려 올때도 가파르게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미끄러움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덕산재에서 시산재를 지내고,,출발합니다..



조금 올라오니,,높게,,서 있는 대덕산이 보이네요..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며,,아직은 등산로에 얼음이 녹지를 않아,,매우 미끄럽네요..조심하세요..


얼음골약수터..



정상에 다다르니,,눈이 보이고..


나무가지 끝에,,상고대가 남아 있어,,햇빛에 찬란하게 비추네요..





대덕산 정상,,북쪽으로,,제법 많은 상고대가 남아 있습니다..






대덕산 정상에 도착..


초점산과 합천 가야산을 바라보고..


투구봉과 저 멀리 덕유산도 바라봅니다..



앞에 봉우리를 지나,,초점산으로 진행합니다..


다시 내려갔다..


초점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초점산 정상에 도착..



가야산을 바라보고..


투구봉과 덕유산도 다시 바라봅니다..


그리고,,다시 빽하여,,대덕산으로 갑니다..




대덕산에 도착..덕산재로 내려갑니다..





뒤 돌아본 대덕산 정상..


내려갈때도,,매우 가파르고,,엄청 미끄럽습니다..



덕산재에 도착..산행끝..



핸드폰으로 찍은 대덕산 정상석..



그리고,,투구봉과 덕유산을 파노라마로 담고..





다시 한번 투구봉과 덕유산을 찍고..



초점산과,,저 멀리 합천 가야산도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