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대각산 산행(14.03.02)
오늘은 모교동문산악회에서 군산고금도열도에 있는 신시도의 대각산 월영봉(198m)산행을 하였습니다.
신시도 [新侍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한 섬으로 신시도의 최고봉은 대각산(187m)이며, 주위에 있는 선유도·무녀도·야미도·관리도·대장도·장자도·방축도·횡경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고 있으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섬에 속합니다. 신라시대 때는 문창현(文昌縣)의 심리(深里)·신치(新峙)라 불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신시도라 했습니다.
최고봉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 있어 중앙은 두 산지를 연결해주는 좁은 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서남쪽 해안의 넓은 간석지는 최근 염전과 농경지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합니다. 주민은 반이상이 어업에 종사합니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채소·고추·콩 등이 자급할 정도로 생산됩니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대규모의 김 양식이 이루어집니다. 취락은 남쪽 평지인 지풍금 마을에 집중분포합니다. 남쪽 신치산에는 신라시대 때 최치원(崔致遠)이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오늘코스는 신시도 새만금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199봉을 찍고 - 월영제 - 월영봉 - 몽돌해변 - 전망대 - 월영제 - 새만금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산행거리는 약 8.8km이며,,,산행시간은 3시간 소요되었습니다..이코스는 가파르게 오르고,,가파르게 내려가고를 반복하는 코스이나,,산행거리가 짧아,,가족과 같이 천천히 산행하면 되겠습니다..
새만금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영봉..
왼쪽의 199봉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뒤 돌아본 주차장과 방조제..
선유도쪽의 공사현장을 바라봅니다..
199봉에 도착했습니다..
선유도를 바라봅니다..
대각산쪽을 바라봅니다..
월영봉을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월영제에 도착
월영봉으로 올라갑니다.
주상절리로 된 등산로..
뒤 돌아본 199봉입니다..
월영봉에 도착..
대각산 전망대쪽으로 갑니다..
대각산 전망대가 보이네요..
신시도에서 선유도로 가는 도로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몽돌해변에 도착..
대각산전망대로 올라 갑니다..
뒤 돌아본 199봉과 월영봉..
야미도입니다..
전망대가 잘 보이네요..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선유도..
마을쪽으로 내려갑니다..
뒤 돌아본 정상..
신시도 마을입니다..
내려와 월영봉쪽으로 갑니다..
도로 공사장을 지나갑니다..
제방을 지나며..
마지막 제방을 지나면,,월영제로 올라갑니다..
월영제로 올라갑니다..
월영제에 도착,,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새만금 주차장이 보이네요..
새만금주차장에서 구경하고 갑니다..
이제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