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남산제일봉,,매화산 산행(13.04.28)

소창섭 2013. 4. 22. 09:21

 

 오늘 산행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에 있는 남산제일봉(1,054m), 매화산[梅花山] (954m) 산행을 하였습니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합니다.

 

  매화산은 남산 또는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았습니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됩니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무인 휴게소가 있습니다.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습니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입니다.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 묘미는 특히 일품입니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정상인 남산 제1봉에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 있는 7개의 암봉이 차례로 늘어 서 있는 모습은 장관을 이룹니다. 정상 부근에는 금관바위·열매바위·곰바위 등이 있습니다.

  남산 제1봉에서 동쪽 능선길은 계속 바위봉의 연속입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청량사주차장에서 시작하여,,매표소(탐방센터)를 지나,,청량사를 구경하고,,전망대로 하여,,남산제일봉을 찍고,,해인사관광호텔로 하산하여,,시간이 남아 해인사로 가서,,기도를 하고,,치인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왔였습니다..산행거리는 총 11km정도이며,,산행은 5.5km이고,,도보로 5.5km 걸었습니다...산행시간은 3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이 코스는 가파르게 올라갔다가,,가파르게 하산하여야 하기때문에 조심하여 산행하십시요..

 

 

 

 

합천도예전시관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청량사로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아스팔트길로 약 2km를 걸어올라갑니다..

 

 

 

 

 

 

 

문화재 관람료를 너무 많이 받네요..

 

 

 

 

문화재 관람료를 안내려고,,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올라가는 등산객이 많네요..

 

 

 

 

 

매표소..

 

 

청량사..

 

 

 

 

 

 

 

 

 

 

 

 

 

이제 남산제일봉까지,,계단의 연속입니다..힘내세요..

 

 

 

 

아름다운 수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정말 수석전시장 같네요..

 

매화산능선인데,,갈 수가 없습니다..

 

 

 

 

 

 

 

 

 

 

 

 

 

 

 

 

 

 

남산제일봉..

 

 

 

 

 

 

 

 

 

 

이제 마지막계단입니다..

 

남산제일봉 정상..

 

 

 

치인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뒤 돌아본 남산제일봉..

 

 

 

 

 

 

 

 

 

 

 

 

 

 

 

 

 

 

 

 

 

 

 

 

 

 

 

하산길에는 옆으로 계곡이 있어,,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합니다..

 

 

 

이제 편안한 산행길입니다..

 

해인관광호텔..

 

 

 

 

 

 

치인주차장을 지나쳐,,해인사로 갑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진기 배터리가 방전되어,,밑에 있는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인사 앞에도 시원한 계곡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