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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진달래산행(13.04.27)

소창섭 2013. 4. 22. 09:19

 오늘 산행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의 경계에 있는 고려산 [高麗山](436m) 진달래 산행을 하였습니다.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고려산은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산중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한 적석사 절이 있으며 절 서쪽 정상으로 오르면 낙조봉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서해 석양은 강화8경중 하나로 꼽힙니다.

 낙조봉정상에는 억새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연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이 있고 그 안에는 지석묘 군락지가 있습니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입니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합니다.

 - 고인돌

인천 강화도 적석사 낙조봉 부근 고려산(해발 436m) 일대에서 고인돌 21기가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려산 서쪽 능선 부근 3개 고인돌군이 인천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백련사

백련사는 하점면 부근리 231번지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입니다. 몇 백년 묵은 나무와 숲이 울창하여 고찰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미꾸지고개에서 시작하여,,낙조봉을 찍고,,낙조대로 내려가 조망을 구경하고,,적석사로 내려가 구경하고,,진달래군락지에 올라가,,꽃을 구경하고,,고려산 정상으로 하여,,백련사,,청련사를 구경하고,,국화리삼거리으로 하산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8km이며,,산행시간은 4시간 소요되었습니다..산행이 너무 편안하고,,진달래가 너무 멋있게 피어,,정말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미꾸지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은 처음부터,,편안하게 올라갑니다..

 

 

 

 

 

 

 

 

 

 

진달래는 처음부터,,붉게 물들고..아름답습니다..

 

 

 

 

 

 

 

 

 

 

 

강화도가 섬이라,,바다가 보이네요..

 

 

 

 

 

 

 

 

 

 

 

 

 

 

 

 

 

뒤 돌아본 이름없는 봉우리가 멋있네요..

 

 

 

적대봉이 가까이 보이네요..

 

 

 

 

 

 

고려산 정상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낙조대로 내려갑니다..

 

 

 

 

 

낙조대..

 

 

적석사로 내려갑니다..

 

적석사..

 

 

다시 억새밭으로 올라갑니다..

 

 

 

 

 

 

 

 

 

 

 

 

 

 

 

 

고인돌군을 지나갑니다..

 

 

 

 

 

 

 

고인돌군..

 

 

 

 

점점,,진달래군락지가 가까워 지네요..

 

 

고려산 정상..

 

 

 

 

 

 

 

 

 

 

뒤 돌아본 진달래 군락지..

 

 

 

 

 

 

 

 

 

백련사로 내려갑니다..

 

 

 

 

 

 

 

 

백련사..

 

 

백련사..

 

 

 

 

 

 

청련사로 넘어갑니다..고개를 하나 넘어야 합니다..

 

 

 

 

 

 

 

 

 

 

 

 

 

 

 

 

 

 

제 사진이 없어져,,토토아우님 사진을 올렸습니다..청년사 큰법당..

 

국화리 삼거리에 도착..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