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대방산 산행(13.03.03)
오늘 산행은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 있는 대방산(468m) 산행을 하였습니다.
대방산은 창선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향토유적인 대방산 봉수대가 있고,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가 펼쳐지며 서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망운산이 보입니다. 그리고 남쪽에는 금산이, 북쪽으로는 사천 각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아래로 펼쳐진 앵강만은 남해안의 황금어장입니다. 섬 속의 섬 창선도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대방산입니다.
산행은 보통 옥천마을에서 운대암을 지나 현재 창선저수지 위 호안산길을 따라 오르는 동쪽코스, 그리고 사포마을에서 오르는 서쪽코스, 상신마을에서 오르는 북쪽코스가 있습니다. 창선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적당한 곳에서 오르면 됩니다. 옥천마을 동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8부능선 정도 경사면에 석축을 쌓은 평탄한 건물지가 여러 곳에 보입니다. 여기를 지나 200m정도 더 오르면 대방산의 정상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오늘 산행코스는 율도고개에서 시작하여,,속금산정상을 거쳐 산두곡재,,국사당,,대방산정상을 찍고,,운대암으로 하여,,상선리마을 경로당으로 하산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9km이며,,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위의 정자옆에서,,시산제를 올리고 산행을 합니다..
아스팔트길을 약 300m정도 가면,,우측으로 임도가 있습니다..
연태산쪽을 바라봅니다..
우측으로 임도가 있습니다..이곳으로 올라갑니다..
임도를 따라 약 300m정도 올라가면,,산행초입에 산악회 시그널이 달려 있습니다..그 곳으로 산행을 합니다..
이곳을 계속하여,,가파르게 올라갑니다..전망바위까지..
너덜지대..
전망바위가 보이네요..이제 힘든 곳은 없습니다..그러나,,반복하여,,,오르랑 내리랑을 5번 합니다..
전망바위에서 당항리 앞바다를 조망합니다..
연태산이 보이네요..
321봉에서 다시 내려갑니다..
다시 속금산쪽으로 올라갑니다..
속금산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조망합니다..
저 멀리 대방산 정상이 보이네요..
이제 다시 내려갑니다..
산행길이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처럼,,편안합니다..
보이는 임도에서 우측으로 가면,,재실이 나옵니다..
재실이 보이네요..
재실을 지나며,,직진합니다..
시그널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다시 임도가 나오면,,우측으로 갑니다..
터널공사를 하는 곳이 나오고,,길을 건너갑니다..
약간 올라가면..
임도가 나오고,,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운대암이 나오고,,임도를 건너 산길로 가면,,국사당쪽으로 갑니다..
이 곳도 산행길이 편안합니다..그러나,,국사당까지 계속 올라가는 곳도 있습니다..
국사당..
다시 내려갑니다..
이 이정표에서 다시 올라갑니다..
한참을 올라가면 정상이 보입니다..
대방산 정상..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봅니다..저 멀리 중앙쪽이 사량도,,우측 끝이 욕지도입니다..
좌측에 와룡산도 보이네요..
중앙쪽이 설흘산입니다..좌측이 금산..
봉수대로 하산합니다..
봉수대를 지나면서,,한 1km를 계속 내려가는데,,엄청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이제 다 내려왔네요..그러나 저 밑에서 우측 임도로 가면 안되고,,다시 위로 올라가면,,아스팔트 길이 나옵니다..
아스팔트에서 좌측은 운대암이요,,우측으로 가면 상신리입니다.
저기 위에,,운대암이 보이네요..
그러나,,우측으로 하여,,상신리로 하산합니다..
상신리마을이 보이네요..
상신리경로당옆에 버스가 보이네요..
동백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상신리사무소,,경로당입니다..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