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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월성봉, 바랑산 우중산행(12.06.30)

소창섭 2012. 7. 1. 10:26

오늘 산행은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논산시의 경계에 있고, 100대 명산중 6위에 있는 대둔산[大芚山] (879m) 산행을 하였습니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습니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입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수락계곡주차장에서 시작하여,,철쭉군락지로 하여,,월성봉을 찍고,,흔들바위를 찍고,,다시 빽하여,,월성봉정상으로 하여,,바랑산 정상을 찍고,,금남정맥을 따라,,벌곡터널로 하산하였습니다..당초 영주사로 하산하려 하였으나,,표지판은 있으나,,산행길이 중간에 있어야 하는데,,잘 분간이 안되어,,터널로 하산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8km이며,,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비가 와서,,엄청 미끄러웠으며,,위험한 곳이 몇 곳 있으니,,주의하여 주십시요..

 

 

 

수락계곡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 건물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처음에는 등산로가 넓고,,잘 되어 있습니다..

 

월성봉으로 올라갑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날이 어둡습니다..

 

 

 

이곳부터,,조금 가파르고,,너덜길이 종종 있으니,,조심하여 올라가십시요..

 

 

인공적으로 굴을 판것 같습니다..

 

너덜길입니다..주의하세요..

 

넓은 철쭉밭이 있습니다..

 

 

흔들바위까지 갔다가 돌아옵니다..

 

 

 

흔들바위입니다..

 

바랑산 정상으로 갑니다..

 

옆은 낭떨어지 입니다..장난하면,,큰일납니다..조심하십시요..

 

 

 

영주사라고 분명이 이정표가 있으나,,중간에 영주사로 가는 길이 분명하지 않습니다..관계자 분은 중간에 이정표를 하나 더 놓아 주십시요..

 

 

 

중간에 영주사로 가는 길이 분명하지 않아서,,다시 앞에 보이는 험한 산을 넘어서 터널쪽으로 하산합니다..

 

 

 

 

이렇게 가파른 직벽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험하고 위험한 곳으로 하여,,터널로 하산하였습니다..

 

 

이제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