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산 천개산 산행(11.12.11)
경남 통영시 광도면과 고성군 거류면의 경계에 있는 벽방산[碧芳山]의 높이는 652m이며, 천개산[天開山]의 높이는 521m입니다.
벽방산은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에서 남해도에 이르는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7부능선부터 산정까지 자생하는 진달래는 여느 곳의 꽃보다 그 색채가 붉고 아름다우며 4월 중순에 그 절정을 이루고 그 아름답기는 지리산의 세석평전, 바래봉 등의 철쭉에 못지 않습니다. 산자락에는 고찰 안정사가 있고 가섭암, 은봉암, 의상암 등이 있습니다.
천개산은 계족산이라고도 부르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벽방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광도면사무소 옆의 노산마을에서 시작하여,,매바위로 하여,,천개산정상을 찍고,,안정제로 하여,,벽방산정상을 찍고,,의상암전삼거리로 하산하여,,의상봉으로 다시 올라가 벽방산을 정상을 구경하고,,의상암전삼거리로 내려와,,의상암으로 달려가,,의상암을 구경하고,,가섭암옆으로 하여,,안정사입구로 하여,,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11km이며,,산행시간은 3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초보자도,,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산행하면,,힘들지 않고,,산행을 맞칠수 있으니,,천천히 산행하십시오..
안정제에 있는 산행안내판..
노산마을 산행초입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처음부터,,가파르게 올라가다,,조금 오르면,,편안길이 나오고,,다시 올라가고,,다시 편안길이 반복됩니다..
조금 오르니,,편안길이 나오네요..
매바위를 오르는 길에,,가파르게 오르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니,,조심하여야 겠습니다..
매바위에서 사방을 찍어봅니다..
매바위에서 내려와 편안길을 따라 갑니다..
사람의 뇌와 같은 바위가 있네요..
가파르게 오르면,,내려가는 곳에,,철계단 자주 있습니다..
바위 위에,,노송이 너무 멋있네요..
전망대에서,,사방을 구경하고 갑니다..
위측이,,천개산 정상이요..저 뒤에 있는 산이 벽방산 정상입니다..
천개산 정상..정자도 있네요..
천개산 정상에 오래된 안내판이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벽방산을 바라봅니다..
안정제에서 벽방산을 바라봅니다..근디,,엄청 가파르게 올라가야 겠습니다..
계단도 있고,,
뒤 돌아서,,천개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너덜길도 있고..
중턱에 돌탑도 있네요..
올라온 길을 뒤 돌아보니,,험한길이었네요..
정상전에 시누대인지,,산죽인지..반겨주네요..
정상전에,,나무계단이 가파르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의상암쪽으로 갑니다..
위의 안내판을 참고하세요..
의상암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약간 험하게 되어 있네요..
이곳에서 의상봉을 찍고,,다시 돌아옵니다..산행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의상암 가는길..
의상봉 정상입니다..
의상봉에서,,벽방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의상암으로 내려가는 산행길이 잘 되어 있네요..
의상암에 도착했습니다..
가섭암이 저 쪽에 보이네요..
임도가 있고,,산길도 있으나,,저는 임도 중간에 산길을 많이 이용하여,,하산하였습니다..
이제 주차장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