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힘든 산행이었다...무박산행이라,,,컴컴하기도 하고,,,비가 와서,,,바위들이 너무 미끄러웠으며,,,거센 바람으로 인하여,,,천왕봉에서는 사진도 못 찍고 내려와야 했습니다...안개가 자욱한 관계로 앞을 분간하지 못하고,,,우왕 좌왕 할 수 밖에 없는 산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이 종주를 하였으며,,,저는 선두팀을 인솔하여,,,어렵게 마칠 수 있어서,,,감사드립니다...오늘은 지리산에서 가장 힘든 코스로 알려진,,,중산리를 시작하여,,,천왕봉으로 올라가,,,성삼재로 내려오는 33.4km를 산행하였습니다...천왕봉을 버서나니,,,비는 조금씩 그쳤으며,,,철쭉꽃이 활짝 만개하여 반겨주었습니다...너무 아름다운 지리산,,,그러나,,,돌로된 등산로가 너무도 지루하고,,,발바닥에 열이 날 정도로 힘든 로였습니다...충분한 훈련이 필요한 산행이고,,,오르고 내리고 하여야 하는 산행이였기에 더욱 준비가 철저한 산행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지리산
삼도봉정상에 있는 표지
노고단 정상
연하봉에서 전천후형님과 함께
삼도봉에서
노고단 정상에서
천왕봉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