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산행은 광주광역시 동구, 북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의 경계에 있고, 100대 명산 중, 41위인 무등산 [無等山]( 1,187m) 산행을 하였습니다.
-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입니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입니다.
-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습니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합니다.
-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
- 오늘 산행코스는 증심사지구에서 시작하여,,증심교,, 바람재로 하여,,토끼등에서 동화사터로 올라가,,중봉을 찍고,,서석대로 올라가,,정상을 구경하고,,입석대로 하여,,장불재로 내려와,,중머리재로 하여,,증심사지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14.65km(지도상거리 12.74km)이며,,,산행시간은,,3시간 40분 소요되었습니다..이 코스는 약간 긴 코스이나,,위험한 곳이 없고,,무단하게 산행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그러나,,무리하게 산행하는 것은 자제하여 주십시요..
증심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증심교에서 좌측,,바람재로 올라갑니다..
바람재에서 인도를 따라,,토끼등으로 갑니다..
토끼등에서 가파르게 동화사터로 올라갑니다..매우 가파라서,,힘들게 올라가야만 합니다..
겨울철에는 동화사터쪽으로 올라가야,,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 구름이 가득하네요..
동화사터 상단에서 중봉으로 갑니다..
잠깐,,정상에 구름이 사라졌다,,다시 덥네요..
중봉이 보이고..
중봉에 도착..
서석대로 갑니다..
멋진 설화가,,반겨주네요..
정상에 구름이 가려져 있네요..
서석대 정상에 도착..많은 등산객이 줄을 서서,,정상석을 찍고 있어,,저는 입석대로 그냥 내려갑니다..
입석대를 지나며..
장불재가 보이고..
뒤 돌아봅니다..
장불재에서,,중머리재로 내려갑니다..
중머리재가 보이네요..
중머리재에서,,증심사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세인봉을 바라보고..
증심사..
증심사를 나가며..증심사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중봉을 가기전,,무등산 정상과,,중봉을 파노라마로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