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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산 형제봉 산행(16.07.09)

소창섭 2016. 7. 4. 08:39

- 오늘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동악산( 736.8m) 산행을 하였습니다.

 

-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우뚝 솟아 곡성벌판을 굽어보고 있는 동악산(735m)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율에 맞춰 춤을 추다 오늘날의 산세를 갖췄다는 전설로 유명한 산입니다.

 

- 자락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도선국사가 중건한 도림사가 천년세월의 고풍으로 찬란하고, 굽이치는 계곡은 곳곳에 아기자기한 폭포와 담소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 동악산은 지명도에 비해 산악인들에겐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산. 아무래도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어 생각만큼 많이 찾지 않지만 호남지방에선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널리 사랑받는 산 중의 하나입니다.

 

- 동악산에는 형제봉(656m)이 있는데, 이 봉우리는 동악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봉우리로 하늘로 우뚝 솟아 춤을 추는 듯한 동악의 기묘한 산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산행코스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깃대봉 - 형제봉 - 부채바위 - 공룡능선 - 청류동계곡 - 도림사 -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산행거리는 약 9km이며,,산행시간은,,5시간 소요되었습니다..이 코스는 약간 산을 오르랑 내리랑하고 특히 공룡능선을 지나갈때는 위험한 곳이 있으니,,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산행하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주차장에서 하차,,뒤로 돌아 약간 내려가다,,우측으로 가면..




등산지도가 나옵니다..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이제 계속 올라갑니다..






습도도 높고,,날씨가 엄청 더위서,,많은 땀이 나네요..



저 멀리 동악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저 뒤의 뾰족한 봉이 형제봉중에 작은 동봉입니다..


계단을 올라갑니다..


두꺼비도 산으로 올라가네요..


뒤 돌아 계단을 오르는 분들을 담아봅니다..



깃대봉에 올라와,,형제봉쪽을 바랍봅니다..


 가야할 공룡능선..







형제봉중에 작은 동봉에 도착..


큰 동봉으로 올라갑니다..


큰동봉이 보이네요..


뒤 돌아본 작은 동봉..




형제봉에 도착..




                                  형제봉은 원래 성출봉인가봅니다..

                                  이 봉이,,동악산 중에서 제일 높은 봉입니다..


전망대에서 대장봉을 바라봅니다..꼭,,옛날 장군갑옥을 입은 장군 같습니다..


저에 눈에는 강아지의 머리처럼 보이는데..


 저 멀리 동악산 정상을 바라보고..


부채바위로 내려갑니다..


약간 가파르게 내려가야 하니,,주의하세요..


부채바위..




                                 뒤에서 본 부채바위입니다..


이곳에서 도림사로 가지 않고,,공룡능선으로 갑니다..




뒤 돌아봅니다..


가야할 공룡능선..



                                 아이를 안고,,잠이 든 여인의 모습..


다시 뒤 돌아본 형제봉..



뒤 돌아본 공룡능선입니다..


이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이곳이 가장 위험하고,,가파른 곳입니다..조심해서 하산하세요..


가파른 곳을 내려오니,,너덜길이네요..이곳도 미끄러우니,,조심하세요..



청류동계곡에 도착..머리를 씻고,,내려갑니다..















도림사에 도착..



                                   도림사내에 있는 연리지나무입니다..




일주문을 나갑니다..


주차장에 도착..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