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고,,100대 인기명산중 37위인 선운산 [禪雲山](335m) 산행을 하였습니다.
-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습니다.
-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 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선운산을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335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며,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 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합니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오늘 산행코스는 선운사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경수산,,마이재,,수리봉(선운산정상),,개이빨산,,낙조대에서 병풍바위로 올라가 점심을 먹고,,다시 낙조대로 돌아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으로 하산 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산행 약 13km이며,,도보 5.5km하여,,총 18.5km이며,,산행시간은,,4시간 18분 소요되었습니다..이 코스는 낮은 산이라,,평범한 산행이고,,처음 경수산을 올라갈때만 약간 힘이 드니,,천천히 올라가세요..
선운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지금부터,,경수봉까지 가파르지는 않지만,,계속 올라가니,,천천히 올라가세요..
서해바다가 보이네요..
경수봉입니다..
마이재로 내려갑니다..
처음에는 매우 가파르게 내려가지만,,조금 지나면,,평범한 산길입니다..
뒤 돌아본 경수산..
심원면으로 내려가는 능선입니다..
평범한 산행길이 계속 진행되네요..
수리봉으로 갑니다..
견치산으로 갑니다..
수리봉(도솔산,,선운산정상)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가짜 견치산..
이곳에서 진짜 견치산을 갔다 이곳으로 돌아옵니다..
진짜 견치산(국사봉)입니다..
견치산에서 사방을 둘러 봅니다..
견치산에서 돌아와 낙조대로 갑니다..
진짜 견치산 정상입니다..
낙조대로 갑니다..
천마봉과 낙조대..
낙조대입니다..
낙조대에서 앞에 보이는 병풍바위에 올라가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 옵니다..
병풍바위입니다..멋지네요..
병풍바위에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가파르게 되어 있습니다..주의하세요..
병풍바위에서 점심 먹기 전에 바라본 낙조대와 천마봉..
다시 낙조대로 갑니다..
천마봉입니다..
천마봉에서 바라본 낙조대..
도솔암으로 내려갑니다..
뒤 돌아본 천마봉..
도솔암으로 갑니다..
도솔암의 상상화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마애불입니다..
도솔암에 모인 어느 동우회..
제법 작품 같습니다..
이 또한 아름답네요..
선운사로 가는 산책로가 제법 머네요..
선운사..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산행끝..
혼자 찍은 국사봉의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