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산행은 경남 통영시 사량면(사량도)에 있고, 100대 명산중 29위인 지리산[智異山](397.6m) 산행을 하였습니다.
- 사량도 지리산은 지리산이 바라다 보인다하여, 지이망산[智異望山], 지리망산으로 불리다가 그 말이 줄어 지리산(智異山)이 되었습니다. 국립공원 지리산과 구별하기 위하여 통상 사량도 지리산이라 부릅니다.
- 사량도는 통영시 사량면으로 우리나라 남단 다도해의 통영시 서남부 해상,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통영시는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어 통영시로 되었습니다.
- 통영시 충무항과 사천시(구 삼천포) 에서 다같이 약 19㎞ 거리로 통영시 사량호부두(통영시 도산면 저산리)와 삼천포에서 배로 40분 걸립니다.
- 사량도는 크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사이가 마주보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며 윗섬에 금평항이 있으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지리산이나 옥녀봉 만을 오를 수도 있고, 지리산부터 옥녀봉까지 종주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행으로 재미를 더해 주지만 암봉, 고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다소 험합니다. 그러나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안내표지가 잘되어있습니다. 초보자는 가급적 우회코스로 산행을 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주능선이 암봉으로 연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에는 20여미터 정도의 2개의 철사다리,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 기초유격코스 같은 코스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줍니다.
-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산행으로 암봉, 암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398m),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의 능선이 이어져 바위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족암유람선 전화 055-832-0552 예약..
- 오늘 산행코스는 내지에서 시작하여 - 지리산 - 불모산 - 가마봉 - 옥녀봉 - 대항으로 하산하였습니다..산행거리는 약 8.5km이며,,산행시간은,,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이 코스는 매우 위험한 곳이 있으나,,우회하는 길이 있으니,,가족과 같이 안전산행하면 좋겠습니다..
상족암에 도착
저기 보이는 고성유람선을 타고,,사량도로 떠납니다..
상족암을 떠나면서,,멋진 바다와 섬을 구경합니다..
저 멀리 동백섬이 보입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네요..
점점 사량도가 가까워지네요..
고성유람선 내부..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가파르고,,너덜길도 있으니,,주의하세요..
중턱에서 내지항을 바라봅니다..
동백섬..
앞으로 진행할 능선..
동백섬..
길이 뽀족뽀족합니다..조심하시고,,아래를 잘 살펴,,산행하세요..
내지항쪽을 바라보는데,,단풍이 제법 예쁘네요..
뒤 돌아본 봉우리..
역광이라..아쉽네요..
저 곳은 돈지마을쪽입니다..
절리현상..
사량도의 바위들은 모두 절리현상을 보이네요..
앞의 봉우리가 지리산입니다..
뒤 돌아봅니다..
뒤 돌아본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리산 정상..
저 멀리 불모산(달바위)이 보이네요..
지리산 정상에서 뒤 돌아본 경치..
두 팔을 벌려 파이팅하시는 주왕신형님..
가야할 능선길..
저 멀리 옥녀봉과 사량도의 하도..
불모산과 옥녀봉..
걸어온 능선길..
뽀족 뽀족한 능선길..위험하니,,주의하세요..
불모산 정상..
불모산 정상에서 바라본 옥녀봉..
불모산에서 하산길이 무척 위험합니다..초보자는 불모산에 오르지 마시고,,우회하세요..
대항입니다..
가마봉으로 올라갑니다..
뒤 돌아본 불모산..
가마봉..
가마봉에서 뒤 돌아봅니다..
옥녀봉입니다..
가마봉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경사가 매우 심하네요..주의하세요..
옥녀봉 출렁다리(구름다리)
두번째 출렁다리..
사량도 하도..
대항으로 하산합니다..
매우 위험하니,,주의 하세요..
뒤 돌아본 옥녀봉..
가파른 철계단..
대항마을로 하산합니다..
단풍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큰길에 내려왔습니다..이제 선착장으로 갑니다..
뒤 돌아본 옥녀봉 출렁다리..
선착장이 보이네요..
이제 사량도를 떠납니다..
점점 멀어지는 사량도..
상족암 주변을 유람합니다..
절리현상으로 생긴 괴암괴석..
상족암 독립문이라 하는 천연기념물을 배를 타고,,돌면서 구경합니다..
이제 독립문 모습이 보이네요..
유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