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가로림만 둘레길은 원이지맥이라 칭하던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에서 시작하여 산제산(109.4m),가제산(173m),철마산(207.8m)을 경유하고, 금북정맥 줄기인 태안의 백화산(284m),오석산(168.7m) 서산의 금강산(316.1m),비룡산(290m)을 통과한 후, 대산지맥이라 칭하던 연화산(234.6m),망일산(252m), 물혼산(167.5m)을 지나 황금산(152m)에서 끝을 맺습니다. 이 중에서 1코스인 솔향기길을 걸으며, 낙조를 구경하면 좋습니다..오늘 걷는 거리는 10.2km이며,,시간은 2시간30분 소요되었습니다..1코스는 해병대체험관에서 시작하여,,만대항까지 걷는 것으로,,걷는다는 것보다,,산행을 한다고 하여야 겠네요..반복하여,,오르랑 내리랑을 하여야 하기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걸으십시요..
꾸지마을 해수욕장입니다..
이정표가 이렇게 생겼습니다..그리고 솔향기길 꼬리표가 계속 달려 있습니다..
저 멀리 여섬이 보이네요..
펜션이 여러동 있네요..바닷가라,,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 같네요..
여섬,,,여자의 젖가슴처럼 생겼다 하여,,붙여졌나 봅니다..
여섬...
조망이 좋지 않아,,,이렇게라도,,찍어 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만대항에 도착했습니다...
마린보이님이 찍어준 사진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