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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운악산 눈산행(11.12.03)

소창섭 2011. 12. 5. 08:50

 

운악산[雲岳山]의 높이는 935m이며, 운악산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는 오악 중 가장 수려한 산으로 현등산이라고도 불리웁니다.조계폭포, 무지개폭포, 무운폭포,백년폭포 건폭 등 폭포를 품은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좋지만 가을단풍이 특히 장관이고 봄이면 산목련과 진달래가 꽃바다를 이루기도 합니다.

산중턱에서 신라시대 법흥왕 때 창건한 절 현등사가 있고 동쪽 능선은 입석대,미륵바위, 눈섭바위, 대스랩의 암봉과 병풍바위를 비롯 20m의 바위벽에 직립한 쇠다리가 아슬아슬하게 있습니다.

암벽코스와 평탄한 등산로를 함께 지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산행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길이 아닌 곳은 다른 산에 비해 위험합니다. 현등사 위의 철사다리가 설치된 부근이나 정상의 서쪽아래 100m 폭포 쪽은 간혹 사고가 발생하기도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약 8.5km이며, 산행시간은 3시간반(중식시간 포함)이 소요되었습니다.

산행코스는 하판리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눈썹바위,,,미륵바위로 하여,,,운악산 정상을 찍고,,,서봉으로 가서,,,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절고개로 하여 현등사로 내려와 구경하고,,,무운폭포와 백년폭포를 구경하고,,,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오늘 코스는 가파르게 오르고,,,험하여,,위험하니,,,초보자는 반대로 올라가,,,다시 올라간 곳으로 하산하십시요...

 

 

 

 두부마을을 지나며,,

 

 

 

 

 

 이곳에서 망경로 쪽으로 갑니다..

 

 처음부터,,가파르게 오릅니다..

 

 

 정상쪽으로 갑니다..

 

 

눈썹바위가 안개에 가려져 있네요..

 

 

이곳부터,,위험한 길이 계속 나옵니다..

 

 

 

정상으로 오릅니다..

 

 

 

눈이 제법 쌓여 있습니다..

 

 

 

 

 

이제 아이젠을 차고 오릅니다..

 

 

 

 

 

미륵바위 표지석은 있는데,,안개에 가려,,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으로 오릅니다..

 

정말,,,위험한 길이 자주 나오네요..

 

 

 

 

 

 

망경대에서,,사방을 찍어봅니다..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운악산 정상인 동봉입니다..

 

 

서봉으로 갑니다..

 

서봉으로 가며,,,뒤돌아 정상을 찍어봅니다..

 

서봉입니다..

 

 

 

 

 

 

정상에 다시 와서,,선두팀을 찍어 봅니다..

 

 

같이한 선두팀..

 

현등사쪽으로 하산합니다..

 

 

남근바위도 안개로 인하여 보이지 않네요..

 

하산길도 조금은 위험합니다..

 

현등사로 내려갑니다..

 

코끼리바위,,

 

 

 

 

 

여름에는 시원하게 내릴 것 같은 폭포입니다..

 

 

 

현등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등사..

 

 

 

 

 

현등사에서 내려가는 곳이 콘크리트포장길이 조금 있습니다..

 

민영환 암각서인데,,글이 남아 있지 않네요..

 

 

 

무운폭포 같습니다..

 

백년폭포 같은데,,표지판이 없네요..

 

 

 

 

 하산 후,,주차장에서 바라본 운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