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과 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높이는 887m이며, 산정에서 사방으로 뻗은 능선이 공작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공작산이라 하였으며, 주위에는 응봉산·덕구산 등이 솟아 있고, 응봉산에서 발원하는 덕치천이 서류하다가 공작산에서 흐르는 작은 계류와 합류하여 수타계곡을 만들면서 홍천강으로 흘러갑니다. 노천리에서 수타사에 이르는 약 8㎞의 수타계곡은 곳곳에 솟은 기암절벽과 백색 암반 위를 흐르는 맑은 계곡은 물론, 용담을 비롯한 여러 호소와 하늘을 덮은 수림이 잘 조화된 절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산 기슭에 있는 수타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일월사라 불렀다가 후에 수타사라 하였으며,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여 한글로 만든 〈월인석보 月印釋譜〉가 사찰수리중에 사천왕상 복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산은 특히 암벽이 많아 전문 등산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오늘산행거리는 약 14km이며, 산행시간 약 5시간 소요되었습니다...산행코스는 공작현에서 시작하여, 공작산정상을 찍고, 산불예방기간이라, 수타사로 가지 못하고, 다시 백하여, 공작골가든으로 하산하여, 수타사 주차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하여, 금강굴 옆으로 하여, 와동고개로 하여, 삼형제 소나무를 구경하고, 약수봉을 찍고, 수타사로 하여,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공작산은 오르고,,,내리고를 반복하여야 하는 산이므로 초보자는 가능하면,,,산행을 금하여 주십시요...
공작현에 있는 안내판..
공작산에도 진달래가 제법 피었습니다..
이 곳에서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와 공작골(문바위골)로 하산합니다..
공작산 정상이 보입니다...공작의 머리처럼 생겼나요..
앞이 공작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하산하며,,,뒤 돌아 보았습니다..
이곳으로 와서 하산합니다...그러나,,,정말 급경사입니다...만약 이곳으로 올라 올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하십시요..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수타사 주차장입니다..이곳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 다리를 지나서,,왼쪽으로 가서,,정상쪽으로 오르면 됩니다..
능선까지 계속,,오르막 코스로서,,힘든 코스이니,,초급자는 삼가하세요..
삼형제 소나무..
약수봉 정상이 보이네요..
수리봉이 보입니다..
하산하는 곳도,,가파르니,,,조심하세요..
수타계곡..정말 맑은 물이 흐릅니다..
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