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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유산(우두산) 산행(11.03.12)

소창섭 2011. 3. 14. 09:37

 

 백두대간의 지맥인 별유산의 높이는 1046m이며, 제일 유명한 봉우리는 의상봉으로 의상봉(1,038m)은 우두산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입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은 산입니다.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산입니다.

우두산은 지도상에는 별유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견암산, 이상봉이라고도 하는데 일본 개국 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입니다. 산세가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습니다.

동남쪽으로는 비계산, 북쪽으로 수덕산, 북서쪽으로 덕유산~남덕유능선, 기백-금원산능선, 황석-거망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88고속도로가 산 사이에 누비며 뻗어가는 곳 옆으로 멀리 하늘에 닿은 듯 지리산도 바라보입니다.

의상봉 아래는 고견사와 고견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산행거리는 약 13.4km이며, 산행시간은 5시간(중식시간 포함)이 소요됩니다.

산행코스는 고견사주차장에서 마장재로 올라 별유산 정상을 찍고, 의상봉에 올라, 고견사를 구경하고, 고견사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그리고 암릉이 많이 있으니, 서두르지 마시고,,,조심하여 산행하여 주십시오...

 

 

 

 

 

 

 

비계산을 찍다...

 

 

 

 

 

 

 

 

 

 

 

좌측이 장군봉,,,우측이 의상봉입니다...

 

 

 

 

 

 

 

 

 

 

 

 

 

 

 

 

 

 

 

별유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입니다...정상에 정상석이 없습니다...

 

 

 

뒤 돌아 본,,,별유산 정상...

 

저 멀리 비계산이 보이네요...

 

 

의상봉...

 

 

 

 

 

의상봉 정상...

 

 

의상봉에서 장군봉을 찍다...

 

 

 

 

고견사가 보이네요...

 

 

 

 

고견사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

 

 

 

 

 

 

 

견암폭포...

 

 

별유산 정상에서...

 

의상봉을 뒤로하고...

 

 

 

양귀비누님이 찍어 주신 5장의 사진